새벽수영을 하기위해 일어날때마다 몸이 뒤틀리고, 오늘 안가면 안될까?
나와의 싸움이 제일 힘든 새벽 5시...
공기가 너무차가워, 화장실 가기마저 두렵다~~
포근한 이불속이 어찌나 따뜻한지 ....... 오늘은 그만 안갈래 하고만다....ㅋㅋ
스스로 타협점을 찾는 내가 참 ~!! 어리석다..
오후 늦은저녁 소화시키기 위해 근처 아울렛을 들렀는데...
산타의 계절인가~
빨간색이 어찌 이리도 이쁠까~
막 설레이기도하고, 귓가로 칭칭거리는 소리마저 들린다. 루돌푸의 썰매끄는 소리 ㅎㅎ
크리스마스는 외롭겠지만, 언젠가 나의 왕자님이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