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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그곳이었네

산타의 계절 :) 새벽수영을 하기위해 일어날때마다 몸이 뒤틀리고, 오늘 안가면 안될까? 나와의 싸움이 제일 힘든 새벽 5시... 공기가 너무차가워, 화장실 가기마저 두렵다~~ 포근한 이불속이 어찌나 따뜻한지 ....... 오늘은 그만 안갈래 하고만다....ㅋㅋ 스스로 타협점을 찾는 내가 참 ~!! 어리석다.. 오후 늦은저녁 소화시키기 위해 근처 아울렛을 들렀는데... 산타의 계절인가~ 빨간색이 어찌 이리도 이쁠까~ 막 설레이기도하고, 귓가로 칭칭거리는 소리마저 들린다. 루돌푸의 썰매끄는 소리 ㅎㅎ 크리스마스는 외롭겠지만, 언젠가 나의 왕자님이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ㅎㅎ 더보기
한국 근대 미술 새로 넓게 보기 - 부산시립미술관 대전시실 2011.05.28 시립미술관 대전시실 관람 노란 카달로그한장을 집었다 그곳에 내가 줄을 쳐놓으며, 눈에 들어온 글을 적어본다. 한국 근대 미술 새로 넓게 보기 한시대의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섭의 눈을 가져야하는 것이 맞다. 쉽지 않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눈은 누구나 갖출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미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족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 출품되는 작품이 70~80년대에 그린 작품들도 있으니까 말이다. 두부처럼 자르고 보아야 한다는 점 떼문에 이런 제목을 달았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우물가의 여인 더보기
동아대 봉골레 스파게티 화끈하게 매운맛 봉골레 스파게티 이추운날 팥빙수가 디저트로 나왔다.. 그러나.. 너무나도 화끈한 매운맛에 팥빙수는 너무나 따뜻했다 ㅋㅋ 마시멜로를 구워먹으란 말에.. 씨꺼멓케 태워서 먹었던...;; 화끈하게 매운 봉골레 스파게티 사진은 없다....ㅎ 더보기
흰둥이... 접이식 자전거라 편한 흰둥이 성인용이긴 하나, 대신 바퀴가 작아 많이 굴리고나면, 바람을 꼭 넣어줘야하지.. 참고루 초콜렛폰의 파노라마 나름 맘에 드릭도 하고.. 더보기
삼락 체육 공원,, 추운날, 자전거로 차가운 공기를 흠뻑 마셨던 날.. 사실... 눈으로 보는걸 다 담을수는 없더라.. 그리고 보는것보다는.. 역시 마음으로 느끼는것이 더 큰법.. 오래된 동영상을 삭제하면서.. 실수로 삭제.. 갈대가 바람이랑 만나는 소리를 그대로 녹화했었는데.... 슬프다..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