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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느낀점을써본다

577 프로젝트 다큐영화 를 보고....


577 프로젝트 다큐영화 를 보고....



아...

577 프로젝트를 보면서 나 왜 울었지...

제기랄 ... 그 속에서 우는 사람들을 보며, 나까지,  보는사람까지 당해버렸다....ㅋㅋ


국토대장정...

실현하지 못한 나의 꿈중에 하나다..

시간이 없어서.. 할 여유가 없어서...이런건 핑계가 될 뿐이다. 

하면 하는거지... 하면 하는거다 


직장을 다녀야만 생활이 유지되는걸 잠시,잠깐 포기하지 못하고 

용기내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 그 꿈은 먼산보듯 바라만 보고있을뿐...


언젠가 꼭 갈테다

3,4년후에 내가 베니스강 베네치아를 가기위해...

자그마한 종자돈모으는 통장하나를 더 개설한것처럼~~~

계획안에 집어넣자...


577km 해남끝 그 끝엔 뭔가가 없었다... 보물도 없었고, 그렇게 크게 와닿는 뭔가가 없었다.

하지만 마음속에 뭔가 생겼을거다

그건 보여주지않았다..느낄수도 없었고..

그건 후에 본인들이 직접 느껴봐야하는 몫으로 남았다고 생각한다  

극중에 나오는건 거의 걷는것뿐이였다

하지만 보는 내내 나도 같이 걷고 호읍하는 기분은 살짝 들었다...

청춘... 지나가면 잠깐이라는 식당 주인의 한마디..

지금 이 청춘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눈깜짝 할사이라는것..

느끼자...느끼자... 뜨거운 청춘이 가기전에 

좀더 청춘스럽게 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