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에 관하여 쉽게 설명해 드리겠음 ^^
보통 IDC라고 하면 무슨 김씨에 아이디를 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가끔 웹 서핑을하면서 서버에 관련된 용어나 네트워크에 관해서 찾다보면 IDC라고 나오는 용어를 심심치 않게 보게된다.
그럼 그 IDC라는 놈에 정체를 알아볼까 한다.
개개인에 집에는 PC가 있다. 외국나가보면 우리나라 IT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개개인의 PC로 인터넷뱅킹이나 동영상 강좌 그 쓰임새는 이루말할 수가 없다.
그럼 개개인에 집에는 PC가 있고, 개개인이 아닌 사업체에 경우는 어떠할까? 개인이 아닌 회사는 회사 홈페이지나 회사에서 서비스 하는 항목을 안정적으로 365일 아니면 그 이상으로 계속 쭉~ 꺼지지않고, 늘 항상 온라인에 제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 그렇게 제공을 하려면 서버가 있어야 한다. 회사에 서버란 개인용 PC개념이다.
개인용PC 종류가(조립, 대기업 브랜드제품) 등 여러가지가 있듯이 서버란 놈도 종류가 다양하다. (IBM, HP,SAMSUNG, DELL, 조립)등...
위에 그림처럼 서버란놈은 넙대대한게 사각형으로 넓고 얇다. 물론 서버라고 틀린 건 없고 편하게 집에서 pc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서버는 저 안에 들어가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성능은 물론 개인용 PC보다 좋다. 왜냐? 열심히 쉬지않고 일(켜져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PC(Personal Computer) 개인용 컴퓨터가 있어서 집에 돼지콧구멍(00) 요렇게 생긴 220V 에 전원을 꼽아서 사용하면 되지만 회사의 입장에서는 항상 늘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계속 켜놓으면 열도 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야하며, 그 외에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지만 일반 회사 사무실에서 그런환경을 갖추기란 쉽지가 않다.
아니 거의 따로 그런공간을 투자하여 설비시설을 갖추지 않는이상 힘들다.
그래서 이용하는 것이 IDC란 곳이다.
즉 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 센터 라고 부르며 아주 간략하게는 IDC라고 부른다. 그럼 대충 감이 올 것이다. IDC는 크게보면 공간을 임대해주고, 전기적인 회선과 서버가 안정적으로 있을만한곳을 즉 서버에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그런데 조그만 하게 개인이 회서를 운영 할 경우에는 어떻게 계약을 하고 어떻게 서비스를 하고 만약 서버를 살 돈이 없다면, 어떻게 저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것이다.
하지만 역시 개인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서버호스팅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서버호스팅 업체란 IDC 와 계약을 맺고 즉 어느정도의 공간과 전기적인 라인(백본)을 계약을하고 IDC에 입주해 있는 전문적인 회사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한마디로 IDC는 5층건물주인, 서버호스팅업체는 5층 중에 1층을 계약하고 1층전체를 임대로 쓰고있는 서버호스팅회사, 그 호스팅회사에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는 최종적인 고객이 바로 개인이나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사업체가 될 것이다.
IDC도 여러 회사가 있다.
(KINX, 가비아, KT, 롯데.... 등등 앞으로 더 많이 지어질 전망아로고 한다.)
서버호스팅 업체도 무지하게 많다.
검색사이트에 서버호스팅 치면 무지하게 많이 나올 것이다.
그 중에 개인이나 사업체가 선택을 해야 할 것은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하는가?
안정적이고, 믿음이 가는 곳인가?
가격비교나 품질비교를 해보거나 내 아이를 유치원에 믿고 맡기듯이 내 서버를 믿고 잘 관리해줄 곳을 선택하면 되겠다.
그럼 이쯤하면 IDC가 어떤곳인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지금까지 읽고 감이 안오면 그 사람에 센스가 좀 떨어지지 않는가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만 전혀 이쪽으로 비전공자나 전혀 관심없다가 관심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역시 위에 설명으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거 같다.
자료제공 : KINX-IDC